영화 안무연습 참관

음악 스탭으로 참여중인 영화의 안무연습을 참관하였다.

안무를 보고 편곡 방향이나 분위기를 좀 더 세세히 캐치해야 했다.

국내의 내로라하는 뮤지컬 안무 전문가 두 분이 직접 배우들의 안무를 지휘하였는데, 무척 역동적이고 활기찼다.

 

안무를 분석 후 편곡의 방향을 조금 수정할 필요를 느꼈다.

우선 도입부의 바순 선율을 좀 더 리드미컬하게 편곡하고 그 위로 오보에와 클라리넷으로 주선율을 진행시키는 편이 나을 것 같았다.

 

욕심 같아서는 활기찬 분위기에 맞게 조금 더 화려하게 편곡하고 싶었으나 안무의 분위기에 맞는 코믹적인 요소를 가미하되 전 후의 Scene 의 배경상황을 고려한 적당한 절제가 필요했다.

전반적으로 목관 파트의 선율과 리듬을 강조하여 역동성을 살릴 필요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