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후 느낀 점

4일 동안 정신없이 놀고 드디어 마지막 밤이 왔다.
계획한 대로 순조롭게 일정을 마치고 기대한 이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일본에서 느낀 게 참 많다.
자전거를 탄 사람이 엄청 많이 보이고 공기가 무척 깨끗하다.

거리에도 쓰레기 하나 없다.
마스크를 쓴 사람도 많이 보였다.
화장실에서 나올 땐 다들 반드시 손을 씻는다.
그리고 타인에게 과할 정도로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준다.
가는 음식점마다 한국인 전용 한글메뉴판을 보여주고 지하철에서도 한글안내문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음식점은 비싼곳 싼곳을 떠나서 정갈하고 깔끔했고 장인정신이 느껴졌다.

기본적인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약간은 노후하지만 견고한 주변 시설들이 그들의 검소함을 말해주고 있었다.

 

오히려 이런 사회가 정상인 사회가 아닐까 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현 실태는 실망스럽다.
우리는 정말 배울 게 많다. 참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다.
마지막까지 오늘을 아쉬움 없이 불태우고 올라가서 새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