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듣고싶은 음악을 만들자

한 번 듣고 잊혀지지 않는 음악은 없다.

그 음악이 다시 듣고싶어서 듣고 생각하고 또 듣고

그렇게 해야 비로소 우리는 익숙한 멜로디를 하나둘씩 얻게 된다.

좋은 음악이란 기억하기 쉬운 음악이 아니다.

다시 듣고싶은 음악이 좋은 음악이다.

 

멜로디를 작곡하면 ‘이거 이상한가?’ 하고 다시 들어보게 될 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계속 듣다보면 익숙해져서 괜찮아진다. 이 때 조금이라도 맘에 안든다면 익숙해지기 전에 고쳐야 한다.

‘이정도면 뭐..’ 보단 ‘완벽해!’ 가 될 때까지 고쳐야 한다. 그것이 좋은 음악을 만드는 첫 걸음이다.

 

다른 사람은 처음 듣는 곡에 익숙하지 않다. 다시 듣고싶을 만한 요소를 어딘가에 넣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청자는 비록 눈물 겨운 멜로디일지라도 그것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음악은 한 번 듣고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