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Ar-Ko - 너의 오늘을 (Feat. 소냐)
사용된 가상악기 #
- SWAM String Sections
- SWAM Cello
- Chris Hein Ensemble Strings
앨범 소개 #
위로와 회복이 절실했던 어느 날, 어머니에게 편지를 받았다.
‘사랑하는 아들에게’로 시작되는 어머니의 편지를 축약해 음악 옷을 입혔다.
특별히 ‘N포 세대’로 불리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힐난의 평가들에 자유하고 여러 모양의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작업했다.
존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소중해 마지않는 ‘당신의 오늘’을 응원하며…
Today is present!
[Credit]
Lyric by 고성준
Composed by 고성준
Arranged by 박경돈
Vocal by 소냐
Producing Director 진정훈
Vocal Director 김영국
Guitar by 김민규
Keyboard by 정재환
Bass by 진현교
Drum by 박경돈
Chorus by 김현아
String by AimStrings
Mixed by 민성환
Mastered by 전훈 at SONICKOREA (Assist. 신수민)
Music Production 정준형, 김진호
발매사 (주)뮤직앤뉴
기획사 Culture Care Group [The Care]
가사 #
아무도 너를 바라봐주지 않아도
난 널 보고 있어
누구 한 사람 지친 네 맘 몰라도
나는 널 위해 기도해
빠르게만 흘러가는 세상에
혼자서만 제자린 것 같아도
아프지 않은 것처럼
괜찮다는 얼굴로
미소 짓고는 있지만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상처들도 숨기려 하지마
너의 상처도 너의 진실이니까
지금 그대로
너의 오늘을 사랑해
때로는 꿈을 찾아갈수록 멀어져
네 맘 흔들리고
높은 담들에 막혀 슬픔 드리울 때도
나는 널 위해 기도해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상처들도 숨기려 하지마
너의 상처도 너의 진실이니까
지금 그대로
너의 오늘을 사랑해
눈물 실패 기쁨 지난 모든 것들
아련한 추억으로 남겠지
사람들의 이런 저런 헤아림들을 넘어
너만의 길을 찾아가
기억해 아픔도 슬픔도 언젠간 잊혀지고
시간 저 편에 멀어져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상처들도 딛고 일어나 다시
너의 상처도 너의 진실이니까
있는 그대로
너의 지금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