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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품/

하은(포맨) - 바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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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편곡 가요
강민훈
작성자
강민훈
BLOODMOON

앨범 소개
#

‘스쳐 지나가는 바람 같아서
숨이 멎을 듯이 아파 눈물이 흘러와
그대를 안고 싶은데 바라보고 싶은데
부서져 내게 오는 그리움 그대’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세자가 사라졌다’

“어의의 여식으로는 저하 곁을 지킬 수가 없으니
⠀오월이가 되고 백구가 되어서라도
⠀저하 곁에 남고 싶어 저하를 속였습니다.”

“아비의 죄를 낭자에게 물을 순 없소.
⠀허나 머리로만 그리 생각될 뿐 가슴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소.”

세자가 사라졌다 OST Part. 4 ‘바람 같아서’는
이건(수호)에게 자신이 최상록의 딸이라는
정체를 실토한 명윤(홍예지)의 슬픔,
최상록과의 악연, 명윤과의 인연 사이에서
충격에 빠져 혼란스러운 이건(수호)의
눈 내리는 밤 애틋한 회상 장면과
대비 민수련(명세빈) 대신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진 최상록(김주헌)의 엔딩 장면에
등장해 9회의 휘몰아치는 극 전개에 무게감을 더했다.

가장 한국적인 감성으로 노래 전체를 채운 이 곡은
그리움을 스쳐지나는 바람에 비유해
저기 떠 있는 달처럼 떠나지 말라는 가사와
보컬리스트 하은(포맨)의 절절한 감정의 보컬에
밀려드는 격정적인 멜로디를 더해
이건, 최명윤, 최상록, 민수련 네 사람의
어긋난 운명을 대표하는 테마곡으로 완성했다.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대 환장,
끝짱 도주기를 다룬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MBN에서 만날 수 있다

[CREDIT]
OST Executive Producer⠀골든문(GDM)
OST Produced by⠀황정문 @ 골든문(GDM)
OST Planning & Marketing⠀송연주 @ 골든문(GDM)
OST Music Video / Special Clip Edited by 정은혜
OST Cover Designed by⠀딩클리 (DinkleLee)

  1. 바람 같아서
    Artist⠀하은 (포맨)
    Composed by⠀김창락(AIMING), 김수빈(AIMING), 조세희(AIMING)
    Lyrics written by⠀김수빈(AIMING)
    Arranged by⠀김수빈(AIMING), 권수현(AIMING)
    Piano by⠀김수빈(AIMING), 권수현(AIMING)
    Guitars by⠀곽무호(AIMING)
    Bass by⠀조세희(AIMING)
    Drums by⠀은주현
    Midi Programming by⠀김수빈(AIMING), 권수현(AIMING)
    String Arranged & Conducted by⠀임수혁, 강민훈 @ Aimstrings
    Strings by⠀융스트링
    Vocal directed by⠀김수빈(AIMING)
    Recorded by⠀김광민 @ 개나리싸운드
    ⠀⠀⠀⠀⠀⠀⠀⠀⠀⠀정기홍 (Asst. 이찬미) @ Seoul Studio
    Audio Edited by⠀POND SOUNDS
    Mixed by⠀POND SOUNDS
    Mastered by⠀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가사
#

얼마나 더 살아가야 잊을 수 있을까
세월 지나 그대 거기 서있나요
우두커니 나 그대만 바라보네요
어느새 차오르는
희미한 저기 달빛처럼 떠나지 말아요
스쳐 지나가는 바람 같아서
숨이 멎을 듯이 아파 눈물이 흘러와
그대를 안고 싶은데 바라보고 싶은데
부서져 내게 오는 그리움
얼마나 더 기다리면 만날 수 있을까
이 밤 지나 그대 거기 서있나요
언젠간 나 그대를 또 만날 수 있겠죠
어느새 차오르는
희미한 저기 달빛처럼 떠나지 말아요
스쳐 지나가는 바람 같아서
숨이 멎을 듯이 아파 눈물이 흘러와
그대를 안고 싶은데 바라보고 싶은데
부서져 내게 오는 그리움 그대
흩날리듯 그대가 멀어져만 가네요
눈물로만 산다 해도 잡고 싶어
해가 지면 또 더 할 그리움
걷잡을 수 없이 또 번져가
저기 떠 있는 달처럼
사랑했다는 너의 말이 아파서
숨이 멎을 듯이 울어 눈물이 흘러와
그대를 안고 싶은데 바라보고 싶은데
부서져 내게 오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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