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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품/

해리 - 무명화(無名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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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편곡 가요
강민훈
작성자
강민훈
BLOODMOON

앨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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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 무명화(無名花)

‘무명화(無名花)‘는 이름 없이 피어나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모든 이들을 위한 위로의 노래다.

혹독한 계절을 견디며 메마른 땅 위에 홀로 피어난 이름 없는 꽃처럼, 우리는 때때로 세상 속에서 작고 보잘것없는 존재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누구보다 빛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숨기기도 하고, 내일을 꿈꾸는 것조차 두려워지는 순간도 찾아온다.

하지만 작은 손길 하나, 따뜻한 말 한마디, 누군가의 조용한 온기는 얼어 있던 마음을 다시 피어나게 한다. ‘무명화’는 거창한 희망을 이야기하기보다, 곁을 지켜주는 한 사람의 존재가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를 담담하게 그려낸다.

잔잔한 피아노와 섬세하게 쌓여가는 현악기위에 해리의 따뜻한 보컬이 더해져, 마치 오랜 시간 마음속에 머물던 감정을 조용히 어루만지듯 이야기를 전한다.

누구에게도 불리지 않았던 이름 없는 꽃도 노래의 끝에는 결국 자신만의 계절을 맞이하듯, 이 노래가 오늘을 견뎌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어 오래도록 마음속에 피어나기를..

[Credit]

Executive Producer JUNG.D(94Dynamic)

Composed by JUNG.D(94Dynamic)
Lyrics by 안지수(AIMING)
Arranged by JUNG.D(94Dynamic)

Piano by JUNG.D(94Dynamic)
Guitar by 장동원(94Dynamic)
Strings by 강민훈, JUNG.D @AimStrings
MIDI Programming by JUNG.D(94Dynamic)

Mixed by JUNG.D @94Dynamic
Mastered by 박상규

Album Artwork by 새초롬

Special Thanks 해달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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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고
결국 봄은 오기에

메마르고 굳은 땅에
그려진 꽃 한송이

시들지 않는
마음 하나뿐이라

스미는 저 바람에도
아파했던 걸까요

손을 내밀어
어루만져 주어요

잊지 않도록
곁에 있어 주세요

작은 온기가
내게로 와닿을 때

나의 계절은
그렇게 피어나요

긴 밤을 홀로 지새며
바라보던 하늘은

슬프고도 아름다워
한없이 작아졌죠

품을 수 없는
밝은 별들뿐이라

내일을 꿈꾸는 것도
두려웠던 걸까요
손을 내밀어
어루만져 주어요

잊지 않도록
곁에 있어 주세요

작은 온기가
내게로 와닿을 때

나의 계절은
그렇게 피어나요

이내 날 부른
그대의 목소리에

나의 세상은
그렇게 깨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