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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품/

원케이(one.k) - 신사동 그 소주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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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편곡 가요
강민훈
작성자
강민훈
BLOODMOON

사용된 가상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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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AM String Sections
  • SWAM Solo Cello

앨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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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그 슬픔을 잊기 위해 추억이 담긴 장소를 찾거나 또는 우연히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지날 때가 있다.
슬픔과 반가움이 공존하는 그 장소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 곡은 그 아픈 이별을 지우고 싶어 그 장소에 찾은 한 사람이 추억을 지우지 못해 힘겨워하는 모습이 담긴 곡이다.

Executive Produced by 오가닉사운드((Organic sound)
Produce 원케이, 슬로버

Lyrics by 원케이, 슬로버
Composed by 키맨
Arranged by 키맨

Piano 키맨
Bass 키맨
String by 강민훈 @AimStrings
Guitar by 송현종
Drum by 은주현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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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고 싶은 밤 술 한잔 생각나
가슴 시린 그리움이 멈춘 듯 흘러가
그때 그 향기와 니 손의 온기가
바람결에 스치고 또 스며 들어와
함께 걷던 거리는 그대로인데
함께 가던 카페도 그대로인데
니가 없는 이곳은 다 외롭다
내가 없어도 넌 행복해 주라
신사동 그 소주집에서
함께 앉았던 그 자리
벽에 적었던 낙서까지
신사동 그 소주집에서
혼자 잔을 채우고
술 한 잔과 함께
널 비운다
함께 걷던 골목은 그대로인데
함께 가던 술집도 그대로인데
니가 없는 이곳은 다 외롭다
내가 없어도 넌 행복해 주라
신사동 그 소주집에서
함께 앉았던 그 자리
벽에 적었던 낙서까지
신사동 그 소주집에서
혼자 잔을 채우고
술 한 잔과 함께
널 비우다
술기운에 널 찾고
기억을 되새겨
지운 번호를 또 누르고
보고 싶다 니가
이 말 전해주고 싶은데
입이 떼지질 않아
맘에 없는 말들로 널
한 번 더 아프게 해
신사동 그 소주집에서
함께 앉았던 그 자리
벽에 적었던 낙서까지
신사동 그 소주집에서
혼자 잔을 채우고
술 한 잔과 함께
널 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