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테이(Tei) - 7년을 하루만에 다 끝낼수 있구나
사용된 가상악기 #
- Chris Hein Ensemble Strings
- Chris Hein Solo Cello
앨범 소개 #
테이 [7년을 하루만에 다 끝낼 수 있구나]
7년의 사랑을 끝낸 감정을 표현한 테이의 2022년 신곡 [7년을 하루만에 다 끝낼 수 있구나]는 발라드 황태자 테이의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겨울과 봄 그 간극의 서늘함을 연상시키는 피아노 선율과 풍성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감상자 하여금 정통 발라드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곡에 집중시키기 충분하다. 7년의 연애와 이별이라는 먹먹한 현실적 테마를 테이 특유의 따뜻한 보이스부터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고스란히 담겨져있다. 가삿말의 수준높은 표현력 또한 매우 매력적인 감상 포인트이다. 깊이 있는 울림을 가져다 줄 테이의 신곡 [7년을 하루만에 다 끝낼 수 있구나]는 빅마마, 김민석(멜로망스), 엠씨더맥스 등의 히트곡을 만들고 프로듀싱한 AIMING(에이밍)이 작업하였다. 또한 Aimstrings이 스트링 오케스트라 편곡에 참여하여 더욱 높은 완성도의 작품이 만들어지는데 기여하였다.
Credits
작사 : TEI, 김창락(AIMING), 김은경(ONCLASSA), 강효진(ONCLASSA)
작곡 : AIMING(김창락, 김수빈, 임지현)
편곡 : AIMING(조세희, 임지현), 김창현
Piano 김창현
Guitars 곽무호(AIMING)
Bass 조세희(AIMING)
Drums 강용한
Strings 강민훈 @Aimstrings, 이덕근
MIDI Programming AIMING(조세희, 임지현), 김창현
Digital Edited by 김창락(AIMING)
Mixed by 정기홍 @Seoul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가사 #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
친구와 전화 통활 하고
한참 웃다가
어색한 웃음을 뒤로 한 채
집 앞에 멈춰 서있어
아직 난 실감이 안 나
7년을 하루 만에 다
끝낼 수 있구나
영원할 것 같았던
왜 우리가 헤어졌을까
익숙했던 너 없이
잘 살수 있을까
텅 빈 이 거리에
함께 한 모든 시간이
소리 없이 흩어져 간다
하루의 마지막엔 항상
네가 있었어
평범한 일상들도 모두
얘길하던 너
쓰디쓴 흔적을 놓아주고
나를 꼭 움켜쥐는 일
좀처럼 무뎌지지 않는데
그게 안 돼
7년을 하루 만에 다
끝낼 수 있구나
영원할 것 같았던
왜 우리가 헤어졌을까
익숙했던 너 없이
잘 살수 있을까
텅 빈 이 거리에
함께 한 모든 시간이
소리 없이 흩어져 간다
7년을 만났으니까
사랑했으니까
당연한 거잖아
7년을 하루 만에 다
모든 걸 잃은 것 같아
더 그리워질 땐 어떻게
끝이란 게 있을까
도려낸 심장에
숨 멎을 것 같아
넌 어떻게 지내
생각보다 난 정말 힘든 것 같아
네가 없는 세상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