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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품/

보이스퍼 - 말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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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편곡 가요
강민훈
작성자
강민훈
BLOODMOON

앨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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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계절… 감성적인 순간을 함께 해주는 보이스퍼, 그들의 하모니로 가득 찬 보이스퍼(VOISPER) EP [The Finale]

섬세한 감정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해 준 보이스퍼가 마지막 앨범 를 발매한다.

<슈퍼스타K>의 ‘북인천 나인틴’으로 시작해 <여름감기>,,<그날> 등 발매하는 곡마다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던 보이스퍼는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에 담았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는데, 가을의 쓸쓸함을 담은 김강산의 자작곡인 <가을 안에서>, 이별의 순간을 현실적인 가사로 담아낸 민충기의 자작곡 <이별문>, 내면의 성장과 치유에 대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정광호의 자작곡 <I’m Waiting For You> 등이 있다.

보이스퍼는 동갑내기 실제 친구들로 구성된 보컬그룹으로 감미로운 보이스와 조화로운 화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보이스퍼의 무르익은 하모니의 완결판 앨범 는 12월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권기욱
Produced by 전승우, 똘아이박, AIMING, 박동일
Recorded by 김형준 @ Evermore Studios
Mixed by 김정승 @ Evermore Studios
Mastered by 최효영 @ Suono Studios

Executive Supervisor 김태균
Supervisor 박선희
Chief Management함지효
Project Manager 남윤지
Marketing 이승은, 윤수정, 김지현
Artwork양시원
Visual Production 유영빈, 편조현
Artist Management 김나희, 서기봉
Artist Development 박성빈, 한희윤
Administration 권세준, 오종연, 송지현

Distribution 지니뮤직, Stone Music Entertainment
Hair 도은 @ ALUU
Makeup 지은 @ ALUU

  1. 말할까봐 Composed by AIMING(김창락, 김수빈) / Lyrics by 강한 / Arranged by AIMING(김수빈, 조세희, 강민훈)
    Piano 김수빈(AIMING) / Guitar 적재 / Bass 조세희(AIMING)
    Chorus 김창락(AIMING) / String Arranged & Conducted by 강민훈 @ AimStrings / Strings Performed by 융스트링 / MIDI Programming by AIMING(김수빈, 조세희) / Digital Edited by 김창락(AIMING)

타이틀곡 ‘말할까봐’는 숨겨왔던 넘쳐흐르는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사랑하는 마음을 더 늦기 전에 고백하고 싶은 마음이 오케스트라 소리와 보이스퍼의 가창력 돋보이는 목소리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더욱 감성적인 곡으로 완성되었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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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정도 떨어져 걸어간다면
널 향한 내 마음 들키지 않겠지
여전히 너의 발끝에 시선을 떨구고
친구들 기다리고 있는 곳
어느새 다가와
장난치듯 멈춰 서서
옆자릴 나로 채우고
웃는 널 보면 내 마음이 떨려와
이젠 말할까봐 오늘은 꼭 말할까봐
더는 참아도 참아도 참아도
내 사랑이 넘쳐흘러
말할까봐 수백 번 접어 나 숨겨왔던
열쇠 없이 잠겨 있었던 그 말
사랑한다고
친구들 다 함께 모여 있는 자리에
너와 나 단둘이 들어간다면
혹시나 우릴 오해하진 않을까
바보 같은 그 상상만으로
한숨만 맴돌아
오늘따라 발그레진 얼굴로 날 더 채우고
웃는 널 보면 또 마음이 떨려와
이젠 말할까봐 오늘은 꼭 말할까봐
더는 참아도 참아도 참아도
내 사랑이 넘쳐흘러
말할까봐 수백 번 접어 나 숨겨왔던
내가 사랑한 단 한 사람은 너였다고
이렇게 부족한 나의 고백에
내일 우리 어색해진대도
내겐 다시 없을 그대이니까
오늘은 꼭 말할까봐
너를 원하고 원하고 원했던
내 사랑이 넘쳐흘러 내 맘속에
수백 번 접어 나 숨겨왔던
열쇠 없이 잠겨 있었던 그 말
널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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