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지니 (ASTRO) - New World
앨범 정보 #
유닛 ‘주니지니’로 첫 발을 내딛는 아스트로 MJ&진진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은, 타인의 기준이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어디서든 자기만의 색으로 순간을 즐기겠다는 주니지니의 의지를 유쾌하고 즐겁게 담았다.
이번 주니지니의 앨범은 첫번째 트랙부터 마지막 여섯 번째 트랙까지 주사위를 던져 떠난 낯선 공간에서의 주니지니의 여정을 하나의 스토리로 담았다. 시작점에서 주사위를 돌리는 이야기부터 도착한 공간에서의 낯설고도 즐거운 감정, 시간이 지나 느끼는 여운, 떠나는 마지막 그리고 또 다른 시작까지 그 여정은 철저하게 준비된 것이 아니라, 우연에 몸을 맡기고 장소가 어디든 누군가의 시선이 있든 주니지니는 변함없이 그들만의 색으로 순간을 즐기겠다는 다짐이 그대로 느껴진다.
‘지금 이 순간, 우리답게 즐기면 그걸로 충분해!’
이 앨범은 주니지니 그대로를 마주하는 첫 여정이자, 앞으로 펼쳐질 주니지니의 수많은 장면 중 가장 설레는 첫 페이지다.
TRACK LIST
01 Some Things Never Change *TITLE Lyrics by 진진, halfdayoff (MUMW) Composed by Emile Ghantous, Keith Hetrick, Jordan Benjamin, Steve Daly, Fritz Michallik@NUMBER K, 진진, 김수빈(AIMING) Arranged by Emile Ghantous, Keith Hetrick, Fritz Michallik@NUMBER K
‘Some Things Never Change’는 리드미컬한 피아노 루프와 클래식한 붐뱁 비트가 어우러진 감성 힙합 트랙으로,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랩핑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지 리스닝 곡이다. 가장 철없던 시절에 함께한 추억과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우정을 이야기하는 가사를 떠올리게 하는 노스탤직 한 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02 New world Lyrics by 진진, 김수빈(AIMING), 안지수(AIMING) Composed by 진진, 김수빈(AIMING) Arranged by 진진, 김수빈(AIMING)
신비로운 세계에 떨어진 주니지니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라는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연속 사운드를 연상케 하는 퍼커션 사운드와 더불어 웅장한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이 잘 어우러지는 곡이다.
03 Utopia Lyrics by 이재니(PNP) Composed by Keith Yuuki, SQVARE, (AVENUE 52, Phil Schwan)@NUMBER K Arranged by Keith Yuuki, Phil Schwan@NUMBER K
‘Utopia’는 펑키한 리듬과 세련된 디스코 사운드가 어우러진 레트로 무드의 파티 송으로, 70년대 디스코 음악의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트렌디한 팝 곡이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과 펑키한 기타 리프, 브라스 요소들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04 Favorite Memory Lyrics by Samson, 진진 Composed by Strawberrybananaclub, PAPRIKAA, Samson Arranged by Strawberrybananaclub, PAPRIKAA
‘Favorite Memory’는 가스펠의 영향을 받은 알앤비/힙합곡으로, 친구들과 쌓아왔던 기억들에 대한 소중함을 노래하는 노스탤직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05 Starlight Voyage Lyrics by 진진, 이재니(PNP) Composed by SQVARE, AVENUE 52, ALYSA, Ricki Ejderkvist Arranged by ALYSA
‘Starlight Voyage’는 기분 좋은 팝록 곡으로, 경쾌한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드럼 리듬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중독성 있고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는 듣자마자 흥얼거리게 된다.
06 Restart Lyrics by 진진, 김수빈(AIMING), 이재니(PNP) Composed by 진진, 김수빈(AIMING) Arranged by 진진, 김수빈(AIMING)
‘우리의 끝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우리에겐 언제나 다음이 기다리고 있다는 기대감과 설렘을 심어주며 노래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와 은은한 피아노,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합쳐져 풍성한 느낌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