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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품/

정홍일 -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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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편곡 가요
강민훈
작성자
강민훈
BLOODMOON

사용된 가상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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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ris Hein Ensemble Strings
  • 8Dio Century Strings
  • 8Dio Intimate Studio Strings
  • SWAM Solo Cello

앨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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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29호 가수로 알려진 정홍일의 신곡 [그늘]이 발표 되었다. [그늘]은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록발라드 곡으로, 정홍일의 정통 록 보컬 다운 애티튜드를 한껏 담아내 느슨해진 대중음악 가요계에 새로운 긴장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늘]은 빅마마, 엠씨더맥스, 멜로망스, 아이즈원, 슈퍼주니어 등 다양한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팀 에이밍(AIMING)에서 프로듀싱하였으며 록커 정홍일의 감성을 더욱 극대화시켜주는 곡을 만들어냈다.

더불어 스트링 편곡에는 AimStrings가 참여하여 곡의 섬세함과 웅장함을 더욱 돋보인다.

한동안 대한민국 대중가요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진 정통 록의 재림을 예고하고 있다.

그늘

작사 PK GARDEN(박경진구락부), 나경연(ONCLASSA)
작곡 김창락(AIMING), 김수빈(AIMING), 조세희(AIMING)
편곡 김창락(AIMING), 임수혁(AIMING)

Piano 임수혁(AIMING)
Guitar 이해준
Bass 조세희(AIMING)
Drum 은주현
Strings 강민훈, 임수혁 @AimStrings
MIDI Programming 김수빈(AIMING), 조세희(AIMING)

Digital Edited by 안지수(AIMING)
Mixed by 정기홍(Assisted by 최다인, 이찬미) @SeoulStudio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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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마음 끝에 지쳐갈 때면
아담한 어깨를 빌려줘
고단한 하루 끝에 쓰러질 때면
소리없이 잠시만 안아줘
사는게 온통 내 뜻대로 되지 않아
다 포기하게 될까 두려워
내일은 조금 나을거라 믿어봐도
뻔한 하루가 될까 두려워
긴 절망 그 끝에 다 무너질 때
언제든 잠시 쉴 수 있는 그늘처럼
무거운 삶에 초조해진 표정까지
숨길 수 있는 그늘처럼
참다 참다 또 울먹여도
그 눈물까지 가려주는 그늘처럼
이 세상 앞에 당당히 더 큰 날개를 펼쳐
견디고 참고 버텨봐도 끝이 안 나
또 포기할까 두려워져
오늘만 가면 괜찮다고 믿어봐도
뻔한 내일이 또 기다릴까봐
긴 절망 그 끝에 다 무너질 때
언제든 잠시 쉴 수 있는 그늘처럼
무거운 삶에 초조해진 표정까지
숨길 수 있는 그늘처럼
참다 참다 또 울먹여도
그 눈물까지 가려주는 그늘처럼
이 세상 앞에 당당히 더 큰 날개 펼친채로
힘든 시간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끝도 없이 다시 훨훨 날아
길을 잃어 헤매이다 지쳐갈 때도
큰 그늘 펼친 날개 아래 숨을 쉬어
찢기고 다친 마음까지 여미게 해
넓고 포근한 품에 작은 위로가 돼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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